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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의 역사

[당구 이야기] 한국 당구의 역사 알고 계신가요?? 中 - (한국전쟁 이후 ~ 1972) 제가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어 한국 당구의 역사를 간략하게 추려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1년도까지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2년 까지로 나눈 이유는 말이죠 1972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외국과의 공식 친선경기가 시작됐기 때문에 한국의 당구가 한꺼풀 벗는 계기로 생각을 해서 입니다. 물론 외국이라봐야 가까운 일본일 뿐이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와의 교류라는 것은 역사에서 꽤 큰 계기가 되기에 1972년을 기점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포스팅 하는 것들은 당구의 정사(기록되고 있는)이며 야사(기록되지않고 구전되는)의 경우에는 조금 더 지나면 하나 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54년 휴전으로 서울 복귀 1955년 4월. 윤춘식(尹春植. 日名 高木正治)은 일본 선수권자 가.. 더보기
[당구 이야기] 한국 당구의 역사 알고 계신가요?? 上( 시초 ~ 한국전쟁) 1909년 순종 임금이 건강을 위하여 일본으로 부터 알게된 '옥돌'을 창덕궁 내 동행각에 4구대 2대 설치. 때때로 큐를 잡다. 지점은 70점 어용 당구대의 시설 관리와 기술지도는 전상운(全相雲 : 지점 500점)이며 그 후 제자가 전 종로 신신당구재료상을 경영하던 김효근(金孝根 : 지점 300점)이었다. 1920년 경성(京城)구락부(5대) 설치되다.(남대문 옆 일인 관리용) 1921년 의주로 관사촌(1대)(경찰청 건너편 일인관리용), 용산관사촌(1대)(용산우체국 뒤 일인관리용), 파주정(波州亭)(1대 일인 경영 최초의 영업 당구장)이 생김. 1923년 아사히(旭)구락부(1대 일인 경영, 신세계백화점 뒤) 시가노게(志賀之家)(3대 일인 경영, 명동2가 사보이호텔 옆) 1924년 서울에 최초의 한국인 경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