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구

[당구 메너] 쵸크 사용의 좋은 예, 나쁜 예 당구장가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당구치면서 무지 시끄러운 사람들, 말없이 즐기는 사람들 등등 가지각색이죠 그리고 당구를 치는 스타일도 다 다르고 같은 공을 놓고 스트록도 다르고 당구의 정석이라는게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당구를 즐기는 방법은 천차만별 입니다. 쵸크를 사용하는 방법또한 마찬가지죠 하지만 당구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당구칠하면서 쵸크가루가 눈엣가시로 여겨질겁니다. 쵸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보신적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쵸크가루가 좀 덜 떨어져서 브릿지를 하는 왼손에 안묻을까... 그립을 잡는 오른손에 덜 묻을까... 생각해보신 적이 있다면 이 포스팅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새쵸크입니다. 당구대 앞에 서서 새.. 더보기
[당구 이야기] 우리나라 당구의 시초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당구를 치면서 즐기기만 하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당구에 관한 역사라던지 에피소드라던지 이야기 '꺼리'가 있으면 동호회에 가거나 친구들과 당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당구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의 길이가 긴것 시쳇말로 스크롤의 압박이라는건 정말 싫어해서 짤막짤막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우리나라 당구의 시초에 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당구 언제 시작됐을까요?? 어디서 들어온걸까요?? 1909년 창덕궁에서 처녀 스트록! 1909년 순종임금때 일본을 통해 '옥돌대'라는 이름으로 당구대 두대가 창덕궁에 설치됩니다. 순종은 대신들과 함께 운동을 겸해 당구를 즐겼는다는데 그 실력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대략 지금.. 더보기
[당구] 당구 몇 치세요?? 사람들을 만나면 요즘 젊은 사람들(나보다 나이 어린 ㅋ)은 잘 모르겠지만 나와 동시대에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자주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 "당구 몇 치세요??" 당구 치수에 관해서는 지역마다 동네마다 전부 제각각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치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당구장에 가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 4구 이기에 4구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분이라거나 포켓 또는 3구로 당구를 접하신 분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몇정도 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4구의 당구 치수(점수) 30 - 처음 당구장에 방문을 했을 경우 입니다. 50 - 큐걸이(브릿지)를 배우면 50점!! 80 - 일주일동안 매일같이 한두게임을 친다면 80반열에는 오르겠네요 매일같이 가.. 더보기
2010 수원 당구 월드컵 결과 직접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PDF파일은 어떻게 이미지 따는지 몰라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관람하러 가지도 못했고 방송까지 챙겨볼 여유는 없었지만 결과에서 보니 참 아쉽네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했었는데..... 그나저나 딕 야스퍼스 장난 아니네요 평균 에버리지가 2.250... ㅎㄷㄷ 언제나 저런 에버리지가 나올지 부럽기만 할 따름입니다. ㅋ 랭킹결과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직접 확인해보세요^ㅡ^ http://www.umb.org/ausschreibung/upload/results/297/P.%20Final%20Ranking.pd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