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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l p A/Day passenger

[라디오 FM4U] 이상은 '골든디스크'의 마이크를 꿰차다!!

[사진 = 이상은, 출처 = 미홈]

내가 사랑하는 레이리오~!!! 그중에서 아침타임에 듣는 라디오는 정말 꿀맛중에 꿀맛인데..ㅎㅎ

오전 11시~12시에 91.9MHz에서 방송되고 있는  골든 디스크`(FM4U 91.9MHz, )의 DJ가 바뀌었다!!...
아무 생각없이 라디오를 틀었는데..... 왠 여자목소리!?

김기덕씨가 하차하고 새롭게 이상은이 DJ로?!
Wow~!!!!!!!!!!!!!!!!!!!!!!!!!!!! 어우썸!!! 야호~!!!

이상은~! 이상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중에 하나인 이상은!!
‘담다디’에서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을 거쳐 독특한 자기 자리를 다져온!!
이 시대의 한켠에서 젊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가 음악프로그램의 DJ를 맡게되다니.... ㅠ_ㅠ 쌍수들어 환영하는 바이다!!!!!


4월 26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이상은의 골든 디스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것은 역시 음악!
안타깝게도 음악이 모종의 장식이 된 시대, 심지어 라디오에서도 음악이 그저 배경으로만 쓰이는 트렌드를 거부해볼 작정이라니.... 아 정말 사랑할 수 밖에는 없다.
 
연출을 맡은 신권철 피디는 “세상의 좋은 음악을 골라 불꽃처럼 터뜨릴테니 그 열기를 같이 느껴보자”고 권했다는데..... 과연............... ㅎㅎㅎㅎ



한편으로는 문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음악은 말할 것도 없고 여행, 영화, 책, 미술 등 다방면에 걸친 문화를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누릴 수 있게 하려한

`이상은의 골든 디스크`에서는 일상의 리듬에 바로 스며드는 스폰지 같은 음악, 생활의 익숙함에 잠시 거리를 두게 하는 신선한 음악, 두고두고 음미하는 음악, 단숨에 갈증을 풀어주는 음악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이시간대를 오랫동안 진행한 디제이 김기덕의 기운이 쉽게 털어지진 않겠지만 좋은 음악은 좋은 물꼬를 터줄 것”
“음악은 귀 기울이는 자에게 다정하게 열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는 아.....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다시한번 이 기쁨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 만쉐이~!!!!